[화천군/생활] 인간관계 고민 남성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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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저에게 호감을 가지고 다가오고있는데 (친구한테 저한테 관심 있다고 함) 저는 그사람에게 마음이 없어요 하지만 정말 친구로써는 친하게 지내고싶은 그런 사람이예요 ... 불가능한 일인가요? 계속 연락을 받자니 어장관리를 하는건가 싶고 연락을 끊자니 그사람과의 인연이 끝나는거 같아 너무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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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화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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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건 솔직함 입니다. 이성으로선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친구로선 좋은 사이가 될 거 같다 좋은 관계로만 지냈으면 좋겠다 솔직하게 말하는 게 본인에게도 상대에게도 좋습니다.

치칠레아님의 댓글

불가능하지않죠 그대신 선을 그어주세요 이사람도 나한테 이성으로서 관심이있구나 라고 오해하지않게 해주세요 어려울테지만 정말 친구가 되고싶다면 잘생각해서 그렇게 해주세요 좋은결과있길바랄게요

박아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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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분한테 대놓고 얘기하시는게 좋습니다.

나는 ㅇㅇ씨랑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만

남자친구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가 어장관리한다고 오해할까봐 이렇게 얘기하는거다.

제가 예전 직장에서 사원일때 대리로 있던분한테 들은 얘깁니다.

사실 좀 마음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 얘기 듣고 마음이 더 생기긴 했는데,

아무튼 적당히 잘 지냈습니다.

오히려 지금 생각해보면

그분이 그렇게 얘길 해줘서

어장이라는 생각을 안한게

그때 기억이 더 좋게 남는 이유인것 같네요.

노래방새우깡님의 댓글

그럼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시면 되지않을까요?

아무리 잘 얘기해도 상대방이 상처는 받을 수 있지만 계속 끌고 나가는거 보단

상대를 위해서도 내 자신을 위해서 교통정리는 필요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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