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 주의당부!

본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올해 첫 환자 발생"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진드기를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이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 때 그 균이 사람의 몸속으로 침투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주요임상증상
- 고열(38~40도)
-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 피로감, 근육통, 오한, 기침, 가래 등

→ 특별한 치료제가 없음으로 주요 증상을 인지하여 조기진단, 적기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외활동 후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 예방 및 관리수칙
- 야외 활동 및 야외 작업 시 긴팔, 긴바지, 양말, 신발 등을 꼭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차단한다.
- 풀숲에 들어가지 않는다.
- 풀위에 앉거나 누울 때는 돗자리 등을 이용한다.
- 옷을 풀밭에 놓지 않는다.
- 진드기 기피제를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기피제를 사용한다.
- 야외 활동에서 귀가하는 즉시 입었던 옷은 세탁한다.
- 야외 활동에서 귀가하는 즉시 목욕한다.

○ FAQ
Q1) 진드기에 물리면 무조건 감염되나요?
A1) 진드기에 물린다는 것과 진드기매개 감염병에 감염된다는 것을 동일시 할 필요는 없습ㄴ디ㅏ.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전국 진드기 채집 조사 결과에 따르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는 0.5%의 최소 양성율을 보여, 일부 진드기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Q2)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증상은 없지만 진드기매개 감염병에 감염되었을지 검사해도 될까요?
A2) 진드기에 물렸다고 다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검사를 하여도 감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하였을 때에는 진드기 제거법에 따라 진드기를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소독합니다. 이후 21일 동안 임상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출처 :삼척시청 -시정소식-]

58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584 건 - 297 페이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