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7월 20일, 정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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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7월 20일, 정례브리핑)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3,771명(해외유입 2,06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으로 총 12,572명(91.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9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6명(치명률 2.15%)이다. * 7월 19일 0시부터 7월 20일 0시 사이에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7월 20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 (지역) 서울 12명, 경기 3명, 전북 2명, 제주 4명, 광주 11명, 전남 1명 ○ 서울 강남구 역삼동 V빌딩과 한화생명과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어 두 집단을 강남구 사무실(V빌딩, 한화생명) 관련으로 재분류 하였고, 7.18일 한화생명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 (구분) V빌딩 관련 9명, 한화생명 관련 15명
○ 서울 강서구 소재 요양시설과 관련하여 이용자 9명이 확진되어 접촉자 관리 및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 7월 20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22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0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12명이 확인되었다.
○ 해외 유입 확진자 22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4명(미국 2명, 멕시코 2명), 중국 외 아시아 18명(필리핀 9명, 파키스탄 3명, 이라크 2명, 카자흐스탄 2명, 인도네시아 1명, 키르기스스탄 1명)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1) 집단 발생 건수는 신고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감염경로 불명 비율은 보고일 기준)
2) 방역망 내 관리 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59.5%) 및 국내집단발생(24.4%)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조사 중 비율은 8.2%로 지난 2주보다 감소하였다.
*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발생 현황(7.7일 0시부터 7.20일 0시까지 신고된 634명) : 해외유입 377명(59.5%), 국내집단발병 155명(24.4%), 조사 중 52명(8.2%), 해외유입관련 3명(0.5%) 등
- 국내집단발생은 감소하고 있으나, 방문판매, 요양원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서 소규모 전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연령별로는 20~30대 및 60대 이상 비중은 감소하고 있으며, 40대~50대의 경우 방문판매 등을 통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소폭 증가하였다.<지난 4주간 주별 연령별 신규환자 발생 현황 붙임 참조>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유입 사례의 증가에 따라 금일부터는 방역 강화 대상 국가를 기존 4개국에서 추가로 2개국을 지정(4개국 → 6개국)하는 등 해외유입을 실질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추가 지정된 2개국에도 그간,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 대해 적용되었던 다음과 같은 조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비자와 항공편 제한 등 조치,
• 정기 항공편의 좌석점유율 60% 이하 운항,
• 부정기편 일시 중지,
• 방역강화 대상 국가로 출국 시 재입국 허가를 제한,
• 해당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조치 등
- 앞으로도 해외 환자 발생 동향과 국내의 해외유입 환자 수 등을 고려하여, 정례적인 위험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 해외유입 환자 차단을 위해 적시에 검역과 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 또한, 국내 발생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 방문판매 관련 방문 자제*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방문판매의 경우 가정방문, 오피스텔 등을 통한 소규모 설명회 및 제품 체험 행사를 통해 장시간 동안 밀접하여 대화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감염 발생의 우려가 높기 때문에,
- 중·장년층, 특히 고령층은 방문판매 관련 모임 및 행사 참석을 하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방문판매와 관련된 행사나 모임 참석 후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외출, 모임은 취소하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 받으실 것을 요청하였다.
○ 이번 한 주간도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마스크 표면은 최대한 만지지 않으며, ▴마스크 착용 전·후 손 씻기를 실천하는 등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여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 특히, 노인 등 고위험군을 돌보는 요양보호사 등 직업군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경우 올바른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국내 발생 6개월을 맞아 그간의 국내 현황과 대응경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기간별 발생특성 및 주요조치 등 현황 붙임 참조>○ 1월 20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7.17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672명이며,
- (연령) 주요 경제활동인구인 2~30대(38%), 4~50대(31%)가 전체의 70%를 차지하나, 중장년층 환자의 지속 발생으로 50대 이상이 41.6%로 높았으며, - (성별) 여성이 56%(7,646명), 남성이 44%(6.026명)이었다.
- (중증도) 9.1%에서 산소치료 또는 그 이상의 중증환자 치료 실시하였으며,
* 50세 미만 1.5%, 50대 8.3%, 60대 17.1%, 70대 37.7%, 80대 이상 58.2% (4.30까지 심층조사 완료된 8,973명 기준)
- (사망자) 치명률은 2.14%(293명)이나,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급격히 증가(60대 2.30%→80대 이상 25.17%)하고, 요양병원·시설 등에 사망자 70%가 집중* 되었다.
* 요양병원 25.6%(대구한사랑요양병원 29명 등 75명), 기타의료기관 15.7%, 요양원 8.9%, 기타 복지시설 4.8% 등
- (바이러스 유형) 4월초 이전에는 S,V그룹이 주로 발견되었으나, 최근에는 GH 그룹에 속하는 바이러스가 주로 검출되고 있다.
○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85.3%, 해외유입 사례가 14.7%이며, 해외유입 환자 중 내국인은 1,389명(69.3%), 외국인은 616명(30.7%)이다.
- 국내 발생의 경우 신천지 관련 38.1%, 집단발병 27.1%, 확진자 접촉자 9.7%, 해외유입관련1.2%, 기타 9.3% 순으로
- 국내 발생 초기에는 특정 종교집단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집단감염이 일어났으나, 전 국민의 적극적인 거리두기와 철저한 생활방역으로 확산세가 진정되었으며, 이후 완화된 거리두기로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회복시키는 과정에 접어들었으나,
- 5월 초 수도권 유흥시설에서 시작된 집단감염 사례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었고, 밀집·밀폐·밀접 시설 내 감염으로 유행 연결 고리가 이어져, 현재까지 산발적 감염이 일어나고 있다.
- 철저한 역학조사·검사로 집단발생을 신속히 찾고, 적극적 격리조치로 추가확산 통제하여 지역사회 대규모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으며, 장기화에 대비하고 국내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6004125004246.png사진 확대보기

[출처 : 홍천군청 -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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