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감염병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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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감염병 주의하세요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의 최선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
  ◇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야외활동 후 2주 내 고열, 구토 등의 임상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 SFTS는 예방백신과 SFTS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 특히,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 또한, 의료인들은 SFTS 발생 시기인 4~11월 사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등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에게는 야외활동 여부를 확인하여 SFTS 진단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유의하고,
      심폐소생술이나 기도삽관술이 필요한 중증환자 시술 시에는 2차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받기

[출처 : 강원도청 -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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