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18 삼척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깊은 골 굴피집』 초대 사진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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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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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신기면 대평리 깊은 골 사무실에 있는 정상흥 옹의 굴피집 삶을 6년간 촬영한 박상균 사진작가의 작품을 전시 할 예정입니다.  
작가는 예전에 화전단속 공무원으로 근무한 적이 있어 화전민의 삶과 문화가 남아있는 굴피집을 보고 그 속에서 문명을 거부한 채 원시성을 지닌 노인의 삶을  만난게 운명이라 생각하고 산속에서 혼자 살아가고 있는 노인의 삶을 진솔하게 사진으로 기록하였습니다.   
예전에 우리지역도 화전이 성행할 때는 깊은 산골에 많이 있던 자연의 재료로 자연을 닮은 사람의 모습을 한 그 많던 굴피집과 너와집은 화전정리와 이주로 인하여 이제는 몇 채 남아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사라져가는 화전민문화를 사진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전시장소 : 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전시기간 : 2018.6.15~8.15(2개월) 
 * 문의전화 : (033)xxx-xxxx 

[출처 :삼척시청 -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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