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태풍 특보 발효 시 행동해야 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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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이 평창에는 8월 24일 새벽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태풍 특보 발효 시 행동해야 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 취약시설물을 사전 점검합니다.
그늘막은 해제와 결박 조치, 불법현수막 제거, 간판 점검, 저지대 및 시장주변 배수구 덮개 점검을 하고, 특히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은 버팀목이나 비닐끈 등으로 견고히 묶어 피해를 예방합니다.
- 하천 인접지역 등 침수가 예상되는 곳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 강풍 시에는 간판과 집안 창문을 고정하여 재해를 예방합니다.
- 지하나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 주택의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TV, 인터넷, 안전디딤돌 앱 등을 통해 수시로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발견했을 때에는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세요!
○ 태풍·호우 특보 중에는
- 상수도 공급 중단의 상황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둡니다.
-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을 구비해 둡니다.
- 태풍, 호우가 예보된 날은 일정을 조정하고, 외출을 자제합니다.
- 차량으로 이동 중에는 속도를 줄여서 운전하고,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지하차도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거나 침수위험지역은 접근하지 않습니다.
- 가스 누출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차단하고,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집 안팎의 전기시설은 만지지 않습니다.
- 개울, 하천변, 해안가에 접근하지 말고, 농촌지역에서도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습니다.
- 피해발생시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고해주세요.
○ 대피할 때에는
- 산사태나 침수 위험이 느껴질 때에는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 산간·계곡·하천·방파제 등에서 야영이나 물놀이를 멈추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라디오, 핸드폰충전기, 휴대용 버너, 담요 등 비상용품을 사전에 한 곳에 구비해 두고 응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휴대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차량이 있는 경우에는 차량의 연료를 미리 채워 둡니다. 차량이 없을 경우 차량에 있는 가까운 지인과 사전에 같이 이동할 수 있도록 약속해 둡니다.
- 피난길에는 하천변, 산길 등 위험한 지름길은 피하고, 도로나 교랑이 휩쓸려간 길은 지나지 않도록 합니다.
- 이동 길에 전신주나 변압기 등의 주변은 피하도록 합니다.
○ 태풍·호우 이후에 할 일은
- 가족 및 지인과 연락하여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고 실종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합시다.
- 대피 후 집으로 돌아온 경우에는 노후주택 등은 안전에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출입하기 전에 반드시 피해여부를 확인합니다.
- 파손된 시설물 (주택, 상하수도, 축대, 도로 등) 이 있을 경우에는 가까운 면사무소에 알립니다.
- 파손된 사유시설을 보수·복구할 때에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 둡니다.
- 침수된 도로, 교량, 보도 등은 파손되었을 수 있으므로 건너지 않습니다.
- 하천 등 제방은 무너질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고립된 지역에 있을 경우에는 물가 등을 건너지 말고, 119 또는 112등에 신고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 침수된 주택은 가스, 전기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 확인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xxxx-xxxx) 또는 전문가의 안전점검 후에 사용합니다.
- 태풍·호우 피해로 가스가 누출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하고, 성냥불이나 라이터는 환기 전까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쓰러진 농작물을 일으켜 세우고, 침수된 논·밭은 배수 시 작물에 묻은 흙앙금 ·오물 등을 깨끗한 물로 제거하고 병해충을 긴급 방제합니다.
미리 미리 대비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출처 :평창군청 -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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