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방역당국, 수도권 방문 자제 권고...반면, 유입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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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역적으로 수도권과 인접하여 위치하고 있고, KTX강릉선,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개통이후 수도권 관광객 들이 편리한 교통을 이용, 여름 휴가철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도권 확산세에 가장 밀접한 강원도의 경우, 동해안 해수욕장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이동이 단축된 춘천과 홍천, 화천, 인제 등 영서 내륙의 산간 계곡과 홍천강의 마곡, 모곡 등 강변과 팔봉산 유원지 등에 피서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6월 이후 전파력이 매우 강한 델타변이의 유행 확산으로 그 위험도는 매우 높아지고 있으나, 80%는 되어야 안전하다고 판단이 예상되는 백신접종이 30%도 안되는 상황에서 강원도내의 경우 춘천을 제외한 전지역이 1단계가 적용된다. 단 원주시와 강릉시는 1단계가 적용되나 오는 14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수는 8명으로 제한되고 있다.

이와 관련, 강원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을 위해 수도권 지역 방문을 자제를 권고하고 수도권 관련 진단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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