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저소득층 도민 10만 명에게 '추가 국민지원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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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도내 저소득층 등 10만 명에게 강원도가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강원도는 모레(24일)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법적 보호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한부모 가족 등 10만 명에 대해 1인당 10만원씩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원금은 전 국민 88%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상생국민지원금)과는 별개의 국비 지원입니다.


계좌 정보가 없는 신규 대상자는 9월 10일까지 읍면


동사무소로 신청이 가능하며, 이들을 비롯해 새롭게 책정되거나 계좌 확인 불가 등으로 인한 대상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새로 한 뒤 다음 달 15일까지 추가 지급할 계획입니다.


박동주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저소득층에게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소비 여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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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성우맘님의 댓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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