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눌린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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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9살때..

 

생애 처음 가위 눌려봤음

 

근데 막 그러잖아 가위 눌리면 귀신보인다고

 

난 처음에 걸릴때 달력넘기면서 바람부는소리? 가 들리더라고

 

처음엔 귀신나올까봐 존나 무섭고 눈은 뜨고있는데 몸은 안움직임.

 

공포 개쩔었음

 

어느순간 일어나니깐 아침이더라

 

와 시발 존나 다행이였지 귀신 안봐서

 

그리고 처음가위눌리고 2일뒤인가?

 

그당시 엄마아빠가 휴가라 집에만 있어서 딸을 못쳤음

 

내 성욕은 극에 달해있었지

 

그리고 자는데 가위가 눌렸어

 

몸도 안움직이고 눈깔은 살아있고 머리도 살아있는데 시벌

 

옆에서 누가 막 보고있는듯한 느낌이 오는거임

 

근데 점점 그림자처럼 내위로 다가오더라

 

머리 길고 여자귀신 같았음

 

근데 존나 웃긴게 무서운건 반인데 막 시발 여자가 위에 올라타는 느낌나니깐

 

존나 흥분되면서 팔 막움직이면서 몸을 더듬대고 싶었어

 

혀 내밀려고 존나 열심히 움직일려고했음

 

그리고 입에 마비가 풀리면서 혀 내밀었는디 

 

뭐라해야하지? 기겁해야한다해야하나

 

그림자가 나한테서 멀어지는거임

 

시발................

 

그뒤로 가위 눌려도 여자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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