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양녀랑 논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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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유년기를 호주에서 보냈었는데
고딩때부터 클럽에 빠져서 살았었어
원래 음악을 좋아했었고
빵빵한 사운드 그리고 여자들도
내 입맛을 충족시키기에 딱이었지
월~금까지 학교생활하고 금요일
학교종이 땡땡땡 하면
봉인이 해제되는거야
슈프림팀 맹키로써니..
당시 호주를 대표했던 클럽
쓰리몽키즈 치얼스 홈즈 등등
근데 그때당시엔 여유가없어서
입장료가 무료인 쓰리몽키즈나
치얼스를 자주갔었지..
진짜 지금생각해보면 ㅈㄴ 죽돌이었다 ㅋㅋ 세터데이스쿨이라고 한국어수업 토요일에있는데 아가리에 술냄새 뽈뽈 풍기면서 등교했으니까..
뭐 암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날도 금요일에 학교종치고
친구집에서 게임하고 노가리좀 까다가
시티로 향했지 ㅋㅋ
타운홀역에 도착한 우리는
일단 술집부터갔어
민영토라고 한인식당인데
안주가 맛이 괜찮았거든..
홍합탕은 정말 일품이었음
소주 적당히 까고 친구와 나는
치얼스로 향함
불금이었기 때문에 진짜 무진장
핫했다
Lmfao party rock anthem이 유행이었는데 그때 셔플에 빠져서
미친듯이 쳐댔었음..
지금은 무릎연골 다 갈리고
거동도 불편해졌지만
학교에 호주친구들이 mad rabbit
이라고 별명 붙여줄정도였거든 ㅋㅋ
그때도 파티락 앤썸 샷 sweat에 맞춰
흔들흔들 하다가 한시간지났나
슬슬 지쳐서 테이블에 앉아서 쉬고
있었음..
땀냄새오지게 나고 클럽안은 너무 더워서
가만히있어도 땀이흐를정도..
노래들으면서 폰만지고 있는데
누가 내 어깨에 손을 턱 얹는거야
???하면서 올려봤는데
생판모르는 서양녀가 뭐라고 말을하는거임 여자 얼굴은 ㅅㅌㅊ..
얼굴이 굉장히 작았고
옷은 가슴파인 검은색 티셔츠에
검은색 레깅스
암튼 클럽안이 너무 시끄러워서
귀를 갖다댔는데 얘가 술이 너무취해서
영어같지도 않은 영어를 씨부리는거야
외계어도 아니고 분명 지구언어를하는데
하나도 못알아듣겠더라
그래서 뭐라는지모르겠다고 귀에대고 말했는데 눈이 마주침..
응? 하는데 입술을 들이밀더라
그러면서 내 허벅지위로 올라탐
#%*@&*#&@!!
자연스레 내 눈은 감겼고
그냥 상황에 몸을 맡겼다
이 여자뭐야?? 뭐야.. 뭐야❤️
키스을하면서 내 야만의 몽둥이가
군침을 흘리며 성장해 나갈쯤
춤추자며 끌고 나가더라
나도 좋아하는 노래라
같이 흔들고 낄낄거리다가 브루스타임
이왔음..
난 그 여자 허리를 휘어잡고
리듬에 몸을 맡겼다..
그러다가 분위기가 고조되서
입술과 목 쇄골사이를 왔다갔다
근데 갑자기 나를 와락껴안는 것이다?
그러다가 또 어딜 끌고감..
클럽안에 어둡고 외진곳으로 데려가더라
다시 키스..
내 몽둥이가 여의봉 맹키로써니
커졌다 작아졌다 반복하니 뒤질거같더라
시발 오늘 각잡아야겠다 싶어서 좀더있다가 호텔가자고 생각하고있는데
카를!!
??
이 여자애 친구였다
전후사정 들어보니
자기들끼리 술마시다가
애가 사라져서 찾고있었다는거다
뭐지 이새끼는? 하는표정으로 바라보는데
시발 존나 뻘쭘해져서 ㅋ
아무고토못하고 보내줄수밖에없더라
그냥 쪽팔려도 번호나 패북이라도
딸걸그랬다..ㅠㅠ
친구가 원망하더라..
연락처받았으면 나중에라도
백마타고 같이 놀텐데
차라리 자기였으면 땃을텐데
단둘이있길래 아무고토 못했다고
그래서 똥송합니다.. ㅠㅠ하고
좆대가리 땅에박고 얼차려 해부렀음
서양애들은 몸에서 치즈냄새가 난다
한국인에게 마늘냄새가나듯..
마늘에 비해선 심하게 역하진 않는데
끌리는 냄새는 아니거든..
근데 그때 나도 술좀들어가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고소한냄새라고 해야하나..
다른 애들과는 사뭇 느낌이 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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