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실화 연예계신인데뷔녀 썰 (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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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에는 가장 조심스럽기도해
왜냐면 현재 활동중이고  최근 드라마에서도 나왔었으니까.
CF 단역 및 엑스트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올라온 여친.
나랑 만난지는 2년조금 넘었었고 , 그때부터 데뷔 준비한 년이야.
 
몇편의 영화를 촬영했고, 로코 드라마도 한편 촬영을 했어.
그년이 어떤년이냐면 , 동네에서 그년 모르면 간첩이었지.
바르고 착하고 피부하얗고 몸매좋고 어른한테 잘하는
그러면서도 성실해서 학비도 지가 다 벌어서 낼줄알고.
 
미술과 까페쪽에 관심이 많아서 공부도 많이 했었지.
그년 집안이 못사는게 아닌데도 손벌리지 않더라고.
아버지는 중소기업작은거 운영하고 남동생도 거기서 일하고
어머니는 작은 한과 까페 운영하시거든.
 
나와는 동네에서 친한 그리고 편한 남사친/여사친으로 지냈었어.
여러명이 중학교때부터 꼬시려고 노력했었고
남자 사귄건 내가 본적이 없었어.
머리결이 좋아서 고등학교때부터 샴푸 대역알바도 했었고,
교복입고 같이 가다가 나랑 둘다 교복모델 제의도 받았었어 ㅎ
 
내 자랑이 아니고 그냥 그랬다고 .
그렇게 우리는 남사친/여사친에서 남자와 여자로 변했었고,
부모님들도 다 아는 그런 사이였어.
물론 주위 애들. 동네에도 소문이 퍼졌고
고등학교때부터 저둘은 나중에 무조건 만날꺼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더군.
 
난 그 사이 성인이 되서 20대후반까지 치열하게 적나라하게
여자들을 만나고 갈아타고 결혼직전까지 갔었고,
그 친구는 착실하게 지 미래를 위해서 가꾸고 준비하고 했었지.
 
내가 이친구에 대해서 갑자기 생각나서 글을 쓰는건
얼마전에 카톡/페이스북으로 한년이 친구등록하면서 부터야.
이년 사진이 내 전여친 사진으로 되어잇었고, 알지형님들? 선입금하면 대준다는 그런거.
그래서 내가 이 개년아 사진 도용하지마라 . 니년 아닌거 알고 있다.
머 아무튼 그렇게 팔려있더군 ㅎㅎ 물론 나도 사진올리는 개새끼이긴 하지만.
 
사진은 몇장만 올리려고 신상털리면 다 힘들어진다.
그리고 내가 이런짓거리 하리라고 누가 생각했겠냐?
쓰다보니 많아지고 재미지고 한건데 알아내려고하고 아는척하면
형이 많이 힘들다. 그럼 형 여기서 퇴출 될수도 있어. 잘해보자
 
시작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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