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찬란했던 과거의 여자들 -포트리스의 그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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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은경이는....그야말로 헉! 이였어...
너희들이 말하는 뚱.퍽.괴물들과는 차원이 다른...천사..
다른 미사여구는 다 집어치우고 진짜...지금 말하면 강남미인 싸대기 한 10대 후려칠거 같은...
연애인을 그때 당시도 한번도 못봤지만..진짜 연애인이 내 앞에 나타난다면 저러지 않을까..
167~168 정도 되는 키에 약간 헐렁한 NBA티에 편한 치마바지에 살짝 굽이 있는 쪼리같이 생긴 구두..
(내가 그때 당시 키가 178....지금도 178이야...ㅋㅋㅋ)
다리를 꼬고 나를 올려다 보는 시크한 눈빛..오똑한 코...PC방에 2~3시간동안 있었다는
티가 전혀 나지 않는 가슴 위까지 내려오는 밝은 갈색의 생머리...하얀 피부...B컵에 가까운 봉긋 솟은 가슴까지..
딱 봤을때...진짜 저런 여자 친구 있으면 업고 다니겠다..아니..평생 나의 ㅈㅈ를 바치겠다..
이딴 개망상이나 하고 있을때 상큼한 목소리..전화와는 틀린 꿀 떨어지는 목소리가 들렸지..
 
은경 : '무슨 햄버거를 만들어 왔어요? 그리고 사람을 그렇게 쳐다보면 변태거든요..'
나 : '어...아니...서면 입구에 차가 막혀서...그나저나..너 종나 이쁘다?'
은경 : '이쁜 여자 첨봐요? ㅋㅋㅋ 햄버거 같이 먹어요...빨리 포트리스 접속해요'
나 : '으으응...'

주변에 아재2명과 뮤하는 몇몇 사람들이 부러움의 시선을 던지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난 그녀와 맛있게 햄버거를 먹으면서 호구조사를 해갔다..
나이는 20살 3살어린 동생과 동생 학교때문에 자취중이며 부모님은 기장쪽에 산다고 했다..
원래는 집에서 했는데 컴퓨터가 뻑나는 바람에 PC방에 왔고 나랑 겜상에서 만났는데
너무 불쌍해서? 가르쳐 주고 싶었다는 측은지심에 의해 강의료(햄버거 -_-;)를 받고
채팅하는게 귀찮아서 바로 옆에서 보면서 가르쳐 줄려고 불렀다는 것이다...

나 : '이제 다 먹었으니 한번 해볼까?'
은경 : '잘 좀 해봐 ㅋㅋㅋ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줄테니깐..'
나 : '아~아까는 손풀렸는데 햄버거 먹으면서 손이 좀 굳었네 ㅋㅋ'
은경 : 'ㅋㅋㅋㅋㅋ 이오빠 은근히 웃기네..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화기애애 하게 3시간 남짓동안 포트리스에 열중했었다.
나는 솔직히 그녀가 옆에 바짝 붙어서 이것저것 가르쳐 줘서 겜에 집중보다
그녀의 향기와 붙었을때 닿는 숨결..촉감등에 집중하기 어려웠던 걸로 기억해..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매칭이 어려워지자 나와 그녀는 PC방에서 나왔다..
PC방에서 나온 우리는 어중띠게 PC방 앞에서 담배 하나씩을 물고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솔직히 당연히 그녀가 집에 들어 갈 줄 알었다..
 
나 : '집에 가야지?'
그녀 : '나 오늘 집에 못들어가거든요...동생한테 친구네 집에서 자고 온다고 했어..ㅠㅠ'
나 : '그럼...나랑 같이 잘래?'
그녀 : '네~^^*'
나 : '(얘 머지? 근데 땡잡았다...).....괜찮겠어?'
그녀 : '뭐가요? 오빠나 조심해요 ㅋㅋㅋㅋㅋㅋ'

나는 땡 잡았다? 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룰루랄라~근처 모텔로 향했다..
마침 평일이고 서면의 천정부지의 모텔값은 떡친다는 기대감에 부푼 내 지갑을 꺼내는데 무리가 없었다.

나 : '먼저 씻을래? 아님 내가 먼저 씻을까?'
은경 : '오빠 같이 씻을래요? ㅋㅋㅋ'
나 : '헉!! 놀리냐...-_-; 진짜 같이 들어간다!!!'
은경 : '나 먼저 씻을테니깐 문열거나 드러오면 진짜 독탱처럼 침뱉을거에요!!'
나 : '(에이~ㅅㅂ 좋다 말았네...) 어...-_-;;;'

그렇게 그녀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샤워를 했고
하릴없는 나는 담배를 피고 있었지..티비를 켜도 별로 재미난 프로도 하지 않았고
언능 씻고 그녀와 질펀한 한판을 벌일 생각에 내것은 벌써 태산만 해져서 탄산을 흔들어서
땄을때처럼 쿠퍼액이 질질 기어나오고 있었어 ㅋㅋ(묘사 종나 부끄럽네 ㅋㅋㅋ)

은경 : '오빠 나 다 씻었어요'
나 : '(아~가운 들고 들어 갔구만...) 어 나도 들어갈게..'
은경 : '깨끗하게 안 씻으면 바닥에서 자게 할거에요..ㅋㅋㅋㅋㅋㅋ'
나 : '아~네...-_-; (ㅅㅂ 내가 더럽냐)'

그렇게 나는 구석 구석 씻으면서 화장실에 남아있는 그녀의 체취와 흔적에 계속
정신이 쏠렸지 ㅋㅋㅋ그러고 나서는 밖으로 나왔는데..
아~ㅆㅂ 자고 있네...저ㅅㅂㄴ....진심 짜증이...
(참고로 필자는 싫다는 여자, 자고 있는 여자 건들지 않음 인성 ㅅㅌㅊ?)

나 : '자냐? 진짜 자?'

잠시간에 정적이 흐른 후..자는 거 같아서 고개를 돌려...담배를 찾으려고 하는 찰나

은경 : '자는거 같아서 섭섭했어요? ㅋㅋㅋ'

웃으면서 내 목에 양팔을 드리우며 입술을 밀착해왔어..혀를 집어넣었다가 뺐다가 돌렸다가 꼬았다가
키스를 능숙하게 하는 그녀의 팔에 그녀의 균형을 맡긴채 나는 정신없이 가운의 매듭을 풀고 있었어
아까 보았던 봉긋한 가슴이...드러나면서 나는 입술에서 내입술을 떼고 목..쇄골...가슴언저리..
가슴으로 계속 밑으로 내려갔지..
나도 보릉내라고 하나? 그런 여자는 좀 만나봤지만...얘는 그나마 좀 덜해서...즐겁게
보빨을 할 수 있었지..

은경 : '오빠~하악~거기 계속~으응~빨아줘~아아앙~손가락~도 넣어줘~아앙~'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스킬을 총 동원하여..보빨을 해나갔지..

은경 : '오빠~으응~이제 올라와줘'
나 : '알겠어~넣을게~'
은경 : '응~..아아아악~앙아앙~너무 커~진짜아앜~사...살살~'
나 : '어 -_-;'

그녀의 질은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어마어마하게 좁았고..진짜 똘이의 머리만
넣었을 뿐인데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 들었던거 같아~

은경 : '됐으니깐 이제 아앙~아앙아아앙~흐읔~이제 해줘~'

그렇게 나는 폭풍 피스톤질을 했지...진짜 엄마 뱃속에서 나오는 힘까지 총 동원하여..
 
은경 : '아!!아~아아앙~!!~~아흨아앙아하아아아앍'
나 : '아~쌀 것같아...헉헉'
은경 : '안에 싸줘~아아아~앙~!! 오빠 ㅈㅁ 안에 싸줘~빨리~아아앙ㅇ아아아아아아아앜!'

그렇게 은경이는 내 ㅂㄹ에서 ㅈㅁ 한방울이라고 더 뽑아 내려듯이 허리를 두 다리로 감싸고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었고 나는 사정하고 민감해진 똘이때문에 온몸을 비틀어야 했었어..
그 후 우리는 담배를 같이 피고 한번 더 하고 일어난 후에 다시 한번 한 후
롯데리아에서 버거를 사먹고 헤어졌고...그 이후 한달정도를 만났지만 정작 만났던건 7일정도..
다른 남자와 포트리스에서 만나 바람이 나서 헤어지게 되었다..
나는 지금 연애로 결혼 하였지만 와이프는 치킨버거를 먹지 않아서 더 좋았던 거라고 생각이...
 
(필자글) 떡치는 씬을 좀 더 리얼하게 적고 싶은데 필력이 딸려서 이해해줘..앞으로 조금씩 쓰다 보면 좋아지겠지 ㅋㅋ
              다들 지치는 수요일 재밌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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