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강원도 레일바이크 위에서 즐기는 바다산책! 정동진&삼척 레일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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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가 있다면 바로 레일바이크인데요!
숲길과 바다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인
레일바이크, 함께 타러 가봅시다~
외관을 보니 귀여운 꼬마 자동차 붕붕과 닮았네요~
위에는 선루프도 있어 따사로운 햇살에
눈부실 걱정은 NO NO~
이야~ 레일바이크 위에 앉자마자 탁 트인 풍경에 가슴이 몹시 설레네요.
우거진 해송길을 지나며 어서 따뜻한 봄이 왔으면 하고 생각할 무렵
잔잔한 파도소리가 들려왔어요.
고개를 돌려 옆을 보니 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마음까지 시원해졌답니다!
자 드디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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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풍경과 함께 삼척 레일바이크의 자랑인
화려한 빛으로 꾸며진 터널!
총 세 개의 터널이 모두 다른 콘셉트로 꾸며져 있어 지루할 틈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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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느꼈다면 이젠 터널 안에서 형형색색의 불빛을 즐겨 보세요!
터널을 지날 때마다 이상한 나라에 와있는 듯한 신비로운 기분이 들더라고요~
레일의 끝에선 용화 해수욕장이 저를 반겨줬답니다.
아직은 좀 쌀쌀하지만 날씨가 더 풀리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놀아도 좋을 것 같아요.
튼튼한 두 다리만 있다면 오솔길과 빛으로 꾸며진 터널, 바다까지 모두 갈 수 있어요.
이색적인 레일바이크를 경험하고 싶다!
하시는 분은 어서 삼척으로 출발하세요^^
두 번째로 소개할 레일바이크 명소는 정동진입니다.
난 페달 밟는 것도 힘들다 하시는 분들 주목하세요!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전동으로 움직인답니다.
튼튼한 두 다리 대신 바이크를 조종할 수 있는 손가락만 있으면 오케이!
빠른 속도를 원하면 페달을 밟으면 된다고 하네요.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었던 저는 오로지 전동으로만~
열차 레일 위에서 바라본 바다는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을 만큼 가깝게 느껴졌어요.
해안을 따라 산책하는 사람도 보이는데요.
멋진 강원도 풍경을 즐기는 방법에는
각자의 매력이 있겠죠~^^?
반대편 레일에서 오는 사람들을 향해 인사도 해 봤어요.
처음 만난 분들이지만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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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얼마쯤 왔을까 하고
앞을 보면 아직도 긴 레일이 펼쳐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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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을 돌아 다시 정동진역으로 들어오면 즐거웠던 레일 위 여행은 끝!
레일바이크에서 내리면 보이는 새빨간 바다열차는
강릉 - 동해 - 삼척을 잇는 관광 특별열차라고 해요.
기회가 된다면 꼭 타보고 싶네요~
앉아서 강원도의 풍경을 즐기는 레일바이크 여행 당장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비슷한 듯 보여도 장소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어요.
본격 봄이 오는 3월, 사랑하는 사람들과
레일바이크 여행 계획해 보세요~!!
▶더 생생한 후기를 보고 싶다면?
1) 강원도 SNS 서포터스 조완철 님의 블로그 2) 강원도 SNS 서포터스 이은주 님의 블로그 |
(사진: 강원도 SNS 서포터즈 조완철,이은주 님 제공)
[출처 : -GoGo씽~ 강원도來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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