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실화 연예계신인데뷔녀 썰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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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안받은게 아니고 못받은 거였고

내가 지 전화를 받지 않으면 항상 받을때까지 하더라.

 

그리고 이년아 니가 나한테 보자고 한날에 난 ㅅㅍ랑 떡치고 있었어.

그당시에는 너보단 ㅅㅍ랑 떡치는게 우선아니었겠냐 ㅎㅎ

 

촬영을 하고 와서는 밥 사주겠다며 폴짝 뛰면서 앵기는데

그때부터 였던거 같다.

내가 얘를 여자로 봐야하나. 여자로 봐주기를 바라는건가. 싶었던게.

 

하루는 쇼핑을 가자고 하더라.

인바디인가 먼가를 소속사에서 하자고 해서 했는데

운동을 더해야 된다고 체지방이 있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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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8에 48키로면 솔직히 난 마른거라고 생각한다.

여자들은 항상 만족을 못하지 ㅎㅎ

내 앞에서는 옷도 갈아입을 정도 였으니까 ㅋㅋ

이건머 덮쳐달라는건지 아니면 ㅈㅈ 꼰거 보고 먹어주려던건지 ㅎ

 

아울렛으로 가서 운동복 타이트한거 몇개 사고

지가 돈 벌었다고 나도 운동복을 하나 사주더라

 

"야 근데 왜 너랑 나랑 같은 색상이냐 ... 누가보면 커플인줄알아 "

이걸 노린건지 씨익 쳐 웃더니 그냥 입어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해

하면서 계산해주더라고 ㅎㅎ 머 나야 고맙게 입을께~

 

그렇게 고단한 운전기사와 짐꾼 역할을 하고는 소주한잔을 했어

삼겹살에 ㅎㅎㅎ 체지방 고민하더니 처먹기는 오사라지게 먹더만.

 

그날 우리집에가서 커피한잔 하면서 옛날 앨범들 뒤져보다가

정말 영화같이 여사친 남사친에서 한단계 발전되는 초기단계인

입술 경보가 발령됬었지. 우린 찐하게 키스를 했고 어색하게 바이바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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