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실화 용인 공무원 년이랑 동거한 썰 7탄 (결혼직전 유턴썰 마지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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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엘베/방 좋아서 사진을 연신 찍어 대더군.
집보러 왔는데 우리끼리 얘기좀 하겠다고 1시간 뒤에 와달라고 했지. 부동산.
벽지는 새로해야했고 가구 배치 생각하다가 화장실 들어가봤는데
알지? 나 화장실만 보이면 넣고 싶은거 ㅎㅎㅎ 미끼유춴 본능
츄리닝 입어서 쓱 내려가더라고~ 욕조에 앉혀서 ㅅㄲㅅ 시킨다음에
뒤로 박았지~ 이제 내집이 될꺼다 생각했는지 으흠~ 하더니 눈을 감더라고
"왜 눈감아? 안하던짓 하네?" 했더니 "그냥 꿈아닌가 해서" 이말하는데
ㅈㅈ가 죽더라..... 이런 변태적인짓거리그만해야하나 ... 멍 하더라.
며칠후, 난 가게 일 때문에 같이 가진 않았고
대신 친구 2명이랑 드레스를 보러 갔더라고 미안했지.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왜 결혼을 안했을까 생각이 드네 ㅎㅎ
그대로 셔츠 풀고 박아버리고 싶게 사진을 계속 보내더라고 바빠 뒤지겠는데.
그리고 드레스는 사진으로 찍으면 안된다는걸 첨으로 알았지~
그래도 몰래 몰래 사진 찍어 보내드라 아무튼 ㅂㅈ들은 하는짓이 같아 ㅋㅋㅋ
신났더라고 ~ 끝나고 친구들하고 밥 사줄테니까 넘어와~
이러면서 미안함을 달래고 있었지.
어차피 신부가 정하면 되는 문제 아니였어? ㅎㅎ
집 준비됬고! 드레스 , 식장 준비됬고! 신부 준비됬고!
신랑은 준비안됬고! 왜냐고? 난 개새끼였어 ....
전여친이 드레스 보러 갔을때 내가 못간 이유는
그당시 내나이 26살 여친 28살 뉴 썸녀 21살 ㅋㅋㅋ
21살 쇼핑몰 모델하면서 머리는 비어서 듣보잡대학 다니는 년때문에.
가게 정리하고 집가서 쉬고 있겠다고 했지만 나는 이미 N 모텔에.
21살 년은 내 ㅈㅈ를 연신 빨고 있을때~
28살을 보다가 21살을 보니 왜이렇게 애가 뽀얗고 이뻐보이던지
근데 내문제도 있었지만 더 큰게 있었어.
전 여친 집은 부산 / 현직장은 용인 / 발령지 울산 ......................
같이 내려가자고 하더라고 술먹고 얘기를 하는데..
"너도 연고지 없는 용인에서 자리잡았고 , 난 내지역에 친구도 있고 가게도잇는데..."
하면서 대화는 진전이 없었어. 공무원을 포기하라고 할수도 없자나 안정된건데.
그렇게 준비한 결혼반지까지도 나온상태였어.
난 반지를 끼지 않았고 전 여친은 나를 설득하기 바빴지.
근데 26살이 연고지없는 곳 가서 멀 하고 먹고 살겠어 . 안그래?
난 선택을 해야했어. 이 모든걸 다 뒤엎고 헤어질 생각.
오돌뼈에 막걸리 먹으려는데 넘어가지도 않고
" 난 울산 못내려가. 이제 니가 결정하면 될거 같아 "
계속 울면서 결정을 못하길래 . 난 냉정하게 일어나서 운전해서 왔어.
2틀 간 연락 서로 안하다가 울면서 전화가 몇번 오더라고.
내가 얘기했지.
"우린 너무급하게 만났고, 급속도로 사랑했지만, 헤어지는것도 급하네"
결국 집 계약 취소 / 식장 계약 취소 / 부모님한테 개욕처먹고
내 26살의 찬란했던 쇼는 그렇게 끝나갔어.
나 는 그뒤로 머했냐고??? 21살 쇼핑몰 모델년 만나서 전여친 ㅂㅈ보다
더 탱탱한 년 만나서 500번은 넘게 따먹고 쇼핑몰 차려줬어.
다음 시리즈를 기대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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