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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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심꺼 형님들 글 처음쓰는데  편의상 반말로 하게씀다 모바일이라 오타 이해좀요

지금 쓰는 이야기는 노주작 리얼팩트100%실화다 

일단 나는 올해 20살된 개 줏밥이다. 피지컬은 168/ 77이고 (파오후 ㅅㅌㅊ?) 뭐 아무튼 각설하고 시작하겠다.

난 오늘도 공고출신 찐따 엠생새끼답게 아침 10시에 눈뜨자마자 피시방을 갔다. 우리 동네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 집에서 15분거리라 존나 귀찮지만 오버워치를 시작한지 한달도안된 신입이라(뒷북 ㅍㅌㅊ?) 열심히 레벨을 올리기위해 떠나고있었다. 공원에서 골목길 쪽으로 가던 도중 호옹이? 저 멀리서 좆중딩으로 보이는 3명이서 담배를 피고있는게 아닌가? 난 찐따새기마냥 눈을 내리깔고

가던길을 가려고했으나 사건은 시작되고만다.

셋 중에 제일 세 보이는애가 날 보더니 의도적으로 길을 막는게 아닌가?(충분히 지나갈수 있는 크기의 골목길이다.) 난 속으로 뭐지 이새끼? 하며 비켜가려했다. 근데 그새끼가 갑자기 (주작 아니고 이렇게말함) "야 왜이리 띠껍게 쳐다봐 시발럼이" 난 바로 어리둥절해서 쳐다봤으나 이새끼가 갑자기 와서 뺨을 후리는 게 아닌가? 

난 아프기보단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서 바로 그새끼의 얼굴에 풀파워로 훅을 꽂았다. 그새낀 비틀비틀하더니 다시 곧장 덤볐다. 나는 바로 로우킥을 날리고 명치에 원투를 꽂았으나 이녀석은 맷집이 좀 있었던지 나에게 반격을 했다. 혈투 끝에 이새끼를 때려눕히고 나머지 새끼들을  째려봤다.  이녀석들은 싸울 맘이 없었던지  그냥 내빼려는거같았다.난 그녀석들한테 "그러게 중딩새끼들이  왜 까불고 지랄이냐"라고 침을 뱉으며 골목길을 유유히 빠져나왔다. 그녀석들의 시야에서 사라지자마자 나는 냅다 뛰었다.(쫄보 ㅅㅌㅊ?) 그리고는 피시방에서 9시간동안 서든과 오버워치를 했다.

너무 두서없이 써서 미안하고  오늘 깨달은게 있다. 내가 중3때부터 헬스를 다녀서 키는 좆만하지만 나름 힘은 있다고 생각하고 격투기에도 관심이 있어서 친구따라 복싱이랑 태권도 유도 등등 해봤다. 허나 내가 좆중딩한테 시비털릴정도로 좆밥처럼 생겼나 하고 약간 회의감도 느껴졌다. 암튼 결론은  아무리 멸치새끼들에가가 중딩이어도 남자 셋은 혼자서는 좀 무리인듯 함 ㅋ

세줄요약

1.  찐따가 피시방 가다가 좆중딩들한테 시비털림

2. 제일 세보이는새끼랑 혈투 끝에 때려눕힘

3. 싸울땐 몰랐는데 지금 주먹이랑 온몸이 쑤신다 ㅋㅋ

필력 병신이어도 이해좀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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