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서 자주 보이는 보라색 가루치약, 퓨리븐. 솔직히 처음엔 의심했어요. 가루 형태의 치약이라니, 정말 세정력이 있을까? 일반 치약처럼 거품도 없고, 뭔가 낯설기만 했거든요.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에서 실제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후기를 읽고 한 번 시도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고민이시면 퓨리즌 가루치약에 전문 분석된 글 아래에서 꼭 참고해보세요. 유익한 내용 많아 추천합니다.

☞  퓨리즌 가루치약 

첫 사용 당일, 칫솔에 살짝 물을 묻힌 후 가루를 뿌려서 양치했는데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고요. 거품은 거의 없지만, 미세한 파우더가 치아 사이사이로 들어가면서 세정되는 느낌이 확실했습니다. 무엇보다 양치 직후 입안이 정말 개운했어요. 일반 치약보다 훨씬 상쾌한 느낌이 오래 지속됐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건 보라색 파우더의 미백 효과예요. 양치하자마자 거울에 비춰보니 치아가 즉각적으로 환해 보였거든요. 처음엔 '이게 진짜 효과일까?' 의심했지만, 과학적으로 보색 원리를 이용한 시각적 효과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흙빛이던 치아가 밝아 보이니까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3주를 지속적으로 사용해본 결과, 치석도 줄었고 잇몸 상태도 개선된 것 같았어요. 특히 양치 후에 느껴지던 입 냄새도 많이 완화됐습니다. 가격대가 일반 치약보다 비싼 편이긴 한데, 소량만 사용해도 충분해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처음에 사용법을 모를 때 실패했다는 거예요.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려다 보니 입 밖으로 흘렀거든요. 소량으로 충분하다는 걸 알고 난 후부터는 정말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3주간 사용한 소감은 '충분히 추천할 만하다'는 거예요. 특히 구취가 고민인 분들, 치아 착색이 신경 쓰이는 분들, 그리고 불소 제품을 피하려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당분간 계속 사용해보고, 장기적인 효과도 경험해볼 계획입니다. 양치가 어려우면 보통 구강유산균도 많이 찾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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