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24일까지 ‘2024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

강소농은 영농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일컫는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며 농업을 주 소득으로 하는 농업경영체다. 신규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시농기센터가 올 3~9월 실시하는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교육 수료 후 강소농 자율 모임체에 가입해 소득 향상을 위한 농장경영관리, 마케팅 방법 등을 공유하게 된다.

현재 80여명의 강소농 회원들이 자율모임체를 형성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농기센터 농촌자원과((033)xxx-xxxx)에서 신청하면 된다.

곽희동 시 농촌자원과장은 “지역 내 강소농이 독창적 기술과 아이디어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