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한우축제장 ‘섬강둔치’로 되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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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문화관광재단, 주민 및 축제전문가 등 500여명 대상 설문조사
메인행사장 원위치로 옮기고 올해 10월 2일부터 닷새간 개최 결정

◇섬강변에 마련됐던 횡성한우축제장 전경. 자료사진◇섬강변에 마련됐던 횡성한우축제장 전경. 자료사진◇섬강변에 마련됐던 횡성한우축제장 전경. 자료사진

【횡성】제20회 횡성한우축제 메인 행사장이 ‘섬강 둔치’로 원위치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군민과 축제 전문가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제17회 축제때까지 메인 행사장으로 활용됐던 섬강 둔치가 70.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올해 한우축제 장소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횡성종합운동장과 인근 6차선 도로를 메인 행사장으로 활용됐지만 갖가지 문제점이 제기됐다.

올해 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열리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상생에 중점을 두고 개최된다.

이재성 대표는 “횡성한우축제가 지역에 도움이 되는 전국 축제로서 위상에 걸맞은 메가 이벤트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0회 횡성한우축제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을 진행중이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참신한 기획안을 선정해 20주년을 맞은 횡성한우축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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