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재오픈한 평창한우마을 대화점이 3일 대화리 지역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한우 불고기 등 푸짐한 식사를 대접하며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평창 대관령점, 원주 봉화산점, 홍천 대명점에서도 어르신 초청 식사나눔 행사를 진행해온 평창한우마을영농조합법인은 3일 법인이 첫 시작된 평창군 대화점을 재오픈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와 함께 이웃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창한우마을영농조합법인은 2008년 법인 설립 이래로, 매년 각 사업장 소재 지역의 어르신 식사 제공과 장애인체육회 후원, 복지시설 후원, 사랑의한우 곰탕기부 등 사랑나눔운동 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최일락 대표는 “2008년 평창한우마을영농조합법인이 시작된 곳이 바로 이곳 대화점인데 이렇게 다시 리모델링해 고향 어르신들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를 갖게 돼 더 감개무량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피어났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 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께서 오래오래 건강하시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꾸준하게 지역사회와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