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뉴스] 삼척 장명희씨 효행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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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 아버지 지극 정성 간병 삼척시장상 수상
노인회 삼척시지회 10일 대리 전달

【삼척】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명희씨가 효행 부문 삼척시장상을 수상했다.

노인회 삼척시지회는 지난 10일 효행부문 삼척시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장명희씨에게 표창장을 대리 전달했다.

수상자 장씨는 1남2녀 중 맏딸로 1993년 결혼한 뒤 충북 제천시에서 보육교사로 생활을 하던 중 2012년에 모친이 작고하고 삼척시 원당동에 홀로 생활하던 부친이 지병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하자, 부친을 제천으로 모셔가 1년 동안 지극 정성으로 모셨다.

집안의 장녀로써 부친을 끝까지 보살피겠다는 마음을 먹고 남편과 자식들의 동의를 얻어 2019년 부친을 모시고 고향인 삼척으로 와 지극 정성으로 간병, 효행자로 칭송을 받고 있다.

 

노인회 삼척시지회(지회장:박재옥)는 지난 10일 효행부문 삼척시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장명희씨에게 표창장을 대리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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