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특집]전국 전문대 최초 정부재정지원 4관왕…강원도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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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대학본부◇강원도립대 캠퍼스 전경

강원도립대학교는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으로 1998년에 개교한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본격적인 가동이라는 대변혁의 시점을 앞두고, 전국 전문대학 최초 정부재정지원사업 4관왕 달성,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3년 연속 1위 선정 등 지역거점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해 오고 있는 눈부신 성과가 지역사회에 더욱 환원될 수 있도록 대학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갱신 성공을 통한 대학재정 확보 기반 마련=2023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갱신 심사평가 결과 인증 획득(인증기간:2024년~2028년)했다. 정부재정지원사업 기본 전제조건인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평가항목 전수 재점검 및 부진한 정량지표에 대한 적극적인 소명 노력 등을 통해 최종 ‘인증’ 판정을 받았다. 향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각종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수주에 기본조건을 충족시킴으로써 대학재정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학령인구 감소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도내 전방위적인 입학홍보 활동 추진과 성인학습자를 위한 학사제도 개편 등을 통해 신입생 충원율 100%라는 성과를 창출했다. 최근 3년간 강원도립대 신입생 충원율은 2022년 94.9%, 2023년 94.2%, 2024년 100%로 증가했다. 2024학년도 강원지역 전문대학교(7개교) 평균 충원율 92.0%, 전국 도립대학교(7개교) 평균 충원율 92.3%를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취업률의 비약적 향상=강력한 취업률 관리 드라이브 결과 2021년 53.4%, 2022년 57.1%, 2023년 74.5%(자체 조사값으로 오는 12월 공시 예정)로 2023년도 취업률은 전년에 비해 17.4%p 상승했다. 학생취업률 관리를 위해 매달 전체 교수회의를 열어 상시적인 취업률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취업사관학교’를 지향, 100대 취업처 발굴을 목표로 산학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획기적인 교육환경 개선으로 지역 친화적인 Open-Campus 구축=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47억원을 확보, 2025년까지 도서관 전면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향후 학생,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종합정보 사이트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커뮤니티의 복합공간으로 활성화해 지역의 문화발전 및 지식창출 공간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또, 대학재정지원사업 재정을 투입, 대형 세미나실 전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강의동 내 층별 스마트 휴게공간 구축, 학생들의 커뮤니티 공간 확충, 구내식당 내·외부 리모델링 등 적극적인 교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국제교류 추진=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명 유치로 세계 10대 유학강국으로 도약하려는 정부 기조와 연계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학생 유치 노력 및 외국인 근로자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산업대학, 동아시아기술대학과 국제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어학당을 개설,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 41명이 입학했으며 베트남 하노이 의학기술전문대, 하노이 국제전문대(HIC), 하룽대와도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가나안운동과 도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공급과 정주 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몽골 생명과학대학교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 간호학부와 협약을 체결, 도내 간병인 인력 부족 현안에 대응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사히드 폴리테크닉 대학과 해양레저관광분야 특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울란바토르 교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강원도립대 캠퍼스 투어를 실시하기도 했다. 적극적인 국제교류 사업 추진을 위해 국제교류원을 총장 직속체제로 하고 교류원 산하에 한국어학당, 글로벌 강원문화학교,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강화하고 도내 외국인 근로자 수요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글로컬대학, 진정한 국공립대 통합형 강원 1도 1국립대학 추진=전국 도립대학교들이 글로컬대학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통합모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 1도 1국립대학 방안에 박차를 가해 강원대-강릉원주대 글로컬 컨소시엄에 강원도립대, 춘천교대를 포함한 진정한 국·공립대 통합형 강원 1도 1국립대학 추진을 협의 중이다.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선제적 대응=2025년에 전면도입될 RISE체계에 대응하는 (가칭)RISE-UP을 신설, RISE 체계에서 지역사회와 전문대학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하고 참여할 계획이다. 지역 정주형 취·창업 연계, 지산학연 협력, 혁신적인 평생직업교육, 지역현안 해결 등 4가지 핵심분야에 특화된 사업을 수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RISE와 연계된 지·산·학·연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강화와 함께 성장하는 사업 성과 창출·관리·환류를 통한 지역 동반성장의 지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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