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2024 강릉 차문화 축제, 오죽한옥마을서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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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 주최
명상콘서트, 들차회 등 마련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율곡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강릉 차 문화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죽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 사진=강릉시제공

【강릉】강릉 오죽한옥마을의 잔디광장에서 전통 차를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율곡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강릉 차 문화 축제'가 24~26일 강릉 오죽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신라시대부터 1,000년을 이어온 우리나라 3대 차 문화 성지인 강릉의 차(茶) 문화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림과 동시에 차의 산업적인 성장 및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축제 첫날에는 강릉 차(茶) 문화의 역사성을 부여한 '우리 차를 노래하다' 공연과 차(茶)와 시, 국악이 어우러진 명상 콘서트 등을 마련했다. 둘째 날에는 오죽한옥마을의 넓은 잔디광장에 들차회 찻 자리가 꾸려져 관람객에게 차를 음미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강릉관광개발공사도 이번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홍보부스는 축제장 내 ‘체험마당’에 위치할 예정으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강릉의 관광 자원 홍보 및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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