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양양 유채꽃밭 인기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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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 남대천 하구에 만발한 유채꽃이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있어 화제다.

양양군은 남대천과 어우러지는 화사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경관작물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실시, 손양면 가평리 일대에 약 2만3,000㎡ 부지에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낙산대교를 건너면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의 향연을 다음달 초까지 감상할 수 있다. 유채꽃밭에는 벤치가 설치돼 있어 포토존으로도 활용된다.

가평리 유채꽃밭은 벚꽃 명소인 남대천 둔치와 생태관찰로 억새 등과 함께 남대천의 수려한 경관을 화사하게 장식,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동해바다와 남대천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봄과 가을 연 2회, 대단위 꽃밭을 조성해 주말 동해안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방도시인구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이 가평리 유채꽃밭에 찾아 아름답고 소중한 봄날의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양군 손양면 가평리 약 2민3,000㎡ 부지에 조성된 유채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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