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시 국장 3명 명예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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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선 도시교통국장 ◇한승률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사진왼쪽부터)

【강릉】장규선(59) 강릉시 도시교통국장, 한승률(57)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이 오는 30일자로 명예퇴임, 각각 32년과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장 국장은 고성고, 강원대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강릉대 환경조경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2년 토목9급으로 양양군에서 공직을 시작, 명주군을 거쳐 2018년 12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건설과장, 도로과장, 공보관, 주문진읍장, 도시교통국장 직무대리 등을 역임했으며 올 1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한 소장은 명륜고, 강릉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세무7급으로 삼척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6년 강릉시로 전입,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징수과장, 옥천동장, 아트센터소장, 복지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2022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관광해양국장 등을 맡았다.

최종백(56) 행정국장은 올 7월16일자로 명퇴를 신청해 후속 인사가 7월1일자로 예정된 하반기 정기인사에 반영될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시청에서는 2년 연속 인사담당 부서 책임자들이 하반기 정기인사를 위한 인사위원회 이후에 명퇴를 신청, 조직에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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