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CEO 아카데미 원주권 제11기 부동산 최고 경영자 과정 수강생들이 3개월간의 과정을 마무리 하고 27일 빌라드아모르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이 수강생 60명에게 수료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번도 빠지지 않고 100% 출석한 김원태 원주축협 혁신지점장, 김호삼 전 춘천지검 원주지청장, 도현 대명옵틱스 대표, 박정화 시청 지속가능발전TF팀장, 송명옥 강원라인 대표, 신성숙 동양산업 대표, 여성춘 (주)대원스틸산업 대표, 이명선 한국기과학연구소장, 정성자 숲에향기(건강힐링캠프) 대표, 조명자 (주)알지오제지 대표, 황인관 (주)유비크 대표 등 11명에게는 최우수상이 전달됐다.

특히 420여명 원우들의 화합을 이끌고 있는 각 기수별 전임 원우회장, 사무총장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 의미를 더했다.

수료식장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재용 시의장, 박윤미 도의원, 차은숙 원주시의원, 김기범 대한석탄공사 안전기술본부장, 김현수 한국자산관리공사 원주지사장, 권오광 강원자치도경제진흥원장,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 및 각 기수 회장단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진오 사장은 "여러분이 이룬 성과는 단순한 수료를 넘어, 앞으로 부동산 업계에서 더 큰 발전과 성공을 이루어낼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변화하는 시장 속에 좀 더 능동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리더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SOC 확장과 문화예술 패러다임 변화, 기업 유치 등으로 원주에 자본과 사람이 몰리고 있다"며 "원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제 제일도시 원주' 건설에 부동산CEO 아카데미 원우들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