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홍천군, 마을 25곳에 버스 도착시간 실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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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전기저상버스. 사진=홍천군청

【홍천】홍천지역의 대중교통 체계가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전기저상버스 교체 등으로 크게 개선됐다.

1일 홍천군에 따르면 국토교부 버스정보시스템 공모 사업 등을 통해 사업비 5억여원을 확보하고 정류소 25곳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했다. 이용자들이 버스 도착시간과 운행 현황을 전광판과 휴대폰으로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시내버스 39대도 전기저상버스로 교체 중이다. 지난해 2대에 이어 올해 3대를 교체했고, 장애인 등 교통 약자 편의를 위해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또 올 5월부터 K-패스(알뜰교통카드)사업 참여를 통해 성인(20~64세)의 대중 교통비 부담도 덜었다. 현재까지 교통카드 발급량은 9,066명, 이용량은 3만5,179회에 달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원하는 시간대의 버스를 정확히 타도록 돕기 위해 버스정보시스템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홍천군 전기저상버스. 사진=홍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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