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전국 대학생 200명 횡성 농촌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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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나흘간 우천면 일원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 운영
한방의료·물리치료·벽화그리기·이미용·아동교육·일손돕기 등

◇2024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일부터 나흘간 횡성 우천면 일원에서 전국 대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전국 대학생 200여명이 횡성에서 4일 동안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3박 4일동안 우천면 일원에서 ‘2024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를 운영한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아홉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30개 대학 학생 봉사단에서 200여명이 참가한다.

대학생 봉사단은 첫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방 의료활동, 물리치료, 마을벽화 그리기, 이·미용 할동, 돋보기 안경 맞추기, 소방안전점검, 아동교육프로그램,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친다.

◇2024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일부터 나흘간 횡성 우천면 일원에서 전국 대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2024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일부터 나흘간 횡성 우천면 일원에서 전국 대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도시의 젊은 청년과 농촌 주민이 만나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도시민의 다양한 재능과 인력을 활용해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교육·문화·의료 등 기초생활 서비스 취약으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1년 ‘함께하는 우리 농촌운동’ 일환으로 시작됐다.

군은 올 3월 농식품부의 ‘2024년 대학생 캠프 개최지 공모’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2024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일부터 나흘간 횡성 우천면 일원에서 전국 대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2024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일부터 나흘간 횡성 우천면 일원에서 전국 대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첫날 열린 발대식에는 한훈 농식품부차관, 송성일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계획이사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벽화 그리기, 어린이집 봉사활동 등을 했다.

주요 활동지는 우천문화체육센터와 우천어린이집, 우천초교 등이며 산전리 등 6개 마을 주민들과 음식을 함께 만들기 세대 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양적리, 하대리 마을의 애호박 따기 등 농촌일손돕기와 오원저수지 환경정화 플로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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