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강원도 양양으로 등대 구경가요! 남애항 & 하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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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볼 곳은 강원도의 3대 미항으로 꼽히는 남애항과 하조대야! 두 곳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예쁜 등대가 있다는 거야. 남애항에는 빨간 등대, 하조대에는 하얀 등대! 이 두 곳에서는 바다와 같은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으니 영희 너랑 가면 더 좋겠다^_* |
강원도 양양으로 떠나기 전에
등대 색깔의 차이점 먼저 알려줘!
등대 색깔은 항로의 암초 위치에 따라 달라져. 흰색 등대는 항로 왼쪽에 암초 같은 장애물이 있으니 오른쪽 항구로 들어오라는 표시고, 빨간 등대는 반대로 항로 오른쪽을 주의하라는 의미야. 흰색과 빨간 등대 외에도 노란색과 녹색 등대가 있는데 노란색은 주변 해상을 주의하라는 뜻이고, 녹색은 아예 근처에 오지 말라는 표시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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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는 바다를 밝히는 역할만 하는 줄 알았는데
색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니 신기하다.
그럼 이제 하얀 등대와 빨간 등대를 직접 볼 수 있는 강원도 양양으로 떠나보자! |
우선 강원도 양양의 남애항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항구로 유명한데 작은 어선들이 모여있는 게 꼭 한국의 나폴리 같아~ 항구 옆에는 갓 잡은 싱싱한 생선을 바로 먹을 수 있는 횟집들도 많다고 해! |
우와! 진짜 운치 있다! 근데 저 유리 바닥은 뭐 하는 곳이야?
저곳은 남애항 스카이워크야. 바다를 더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발 밑에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유리 밑으로 바다와 바위들이 보여서 약간 무섭기도 하지만 남애항에 왔다면 한 번쯤 가봐야겠지~ |
[출처] 한국가스공사 채용 꿀팁 - 총무지원처 업무시설팀 편 |작성자 KOGAS
우리가 찾는 빨간 등대는 어디서 볼 수 있는 거야?
빨간 등대는 긴 방파제를 따라가면 끝 쪽에 위치해 있어. 푸른색의 바다와 함께 있으니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야! |
다음은 하조대로 가보자! 남애항 못지않게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해 최근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지로도 등장했어. 예스러운 분위기와 바다, 암석 위 소나무가 잘 어울리는 곳이지! |
하조대에 특별한 소나무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건 어떤 나무야?
암석 위에 덩그러니 있는 저 소나무가 애국가 소나무래. 200년이나 된 소나무로 양양군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역사 깊은 나무야. 하조대에서 하얀 등대도 볼 수 있어. 저기 나무 사이로 보이는 게 등대야! |
하조대에서 등대까지 꽤 멀어 보이는데?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그렇게 멀지는 않고, 안내된 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금방 도착하니까 나만 따라오면 돼! |
드디어 도착! 하얀 등대는 빨간 등대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들어. 남애항에서 본 빨간 등대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있었다면 하조대의 하얀 등대는 주변에 있는 울창한 나무들과 어울리는 싱그러운 느낌이지~ |
▶더 생생한 후기를 보고 싶다면?
1) 강원도 SNS 서포터스 김낙현 님의 블로그 2) 강원도 SNS 서포터스 박서란 님의 블로그 |
(사진: 강원도 SNS 서포터즈 김낙현,박서란 님 제공)
[출처 : -GoGo씽~ 강원도來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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