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홍천국토관리사무소, 국도 6호선 주변 마을 주민 보행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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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따라 분산된 마을에 보행 통행로 설치…총연장 1,2㎞
사무소 측 "국도변 안전한 보행환경 위해 통로 확충할 것"

◇국도 6호선 횡성 서원면 유현리 마을에 설치된 보행자 통로 <홍천국토관리사무소 제공>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6호선을 끼고 있는 횡성 서원면의 유현리 마을에 총 길이 1.219㎞의 보행자 통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국도 주변 마을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유현리 마을의 보행자 통로 설치로 국도를 따라 분산된 유현2리 마을을 연결해 불안했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보행자 통로 설치 구간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유현초교 학생들에게도 안전한 통학 환경이 제공됐다는 평가다.

원종덕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은 "관할지역 내 국도변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사람 중심의 보행자 통로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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