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국제기구 활용한 강릉시 미식문화 및 지속가능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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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이 고로 나카노 일본 우스키 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릉】강릉시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포르투갈 브라가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제16회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강릉시 대표단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무국의 활동보고회를 시작으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2030 이후 어젠다인 브라가 선언의 초안 발표를 함께 했다.

강릉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문화와 정책을 접목하는 구체적인 실행전략의 수립을 촉구하는 결의문인 브라가 선언에 지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각 도시의 시장들로 구성된 포럼에 참석, 브라가 선언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고민하고 문화기반의 지방정책수립, 지속가능발전 도시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 교육을 통한 미래세대 육성 전략에 대해 해외 도시 시장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는 향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강릉시의 미식문화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문화가 중심이 되는 도시의 지속가능발전 역량을 높이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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