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생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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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로 신경쓰는게 싫고 어디에다가 말할데도 없어서 여기에 적어봐요.

1학기 말까지 말수가 적고 좀 소심해보이면서 눈치 많이 보는 친구들이 반에서 한두명 정도는 있잖아요 ?
이런 친구였던 애가 갑자기 2학기 들어서서 말을 많이 하면서 뭔가 설친다고 해야하나..? 이미지 체인지 했다고 해야하나 ㅋㅋ

애들끼리 말하고 있으면 끼어들고 하면서 그러는게 너무 싫은거예요 ㅠㅠㅠ
(( 필터링 없이 쓰는점 양해 부탁드려요 ))

물론 그게 남들에게 뭐 피해준다거나 그정돈 아니예요. 근데 애들 관심이 걔한테 조금이라도 쏠린다는게 너무 신경쓰이고 짜증나더라고요..

이게 무슨 마음인지 저도 잘 모르겠는데 이런 생각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받네요.

그냥 걔가 무리애들 사이에 끼어있는게 너무 싫어요. 그렇다고 왕따 시키자는건 아닌데 그냥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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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여미님의 댓글

위화감을 느낀게 아닐까요..?

내용중에 관심이 걔한테 조금이라도 쏠리면 신경 쓰인다고 하셨는데

본인에게 와야 할 관심이 1학년에 아무것도 없던 친구가 갑자기 관심을 받으니깐?

보통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어쩔 수 없어요 ㅠㅠ 나에게 왔던 관심이 누군가로 인해 서서히 사라지면 화나고

그 친구가 더이상 우리가 얘기하는 곳에 안꼈으면 하고..

대신, 좋은 방법은 그 친구랑 친해져보세요. 좋은 감정을 만드는게 중요해요

계속 안좋은 감정을 만들면 그 무리에서 둘 중에 한명은 떠나야해요.

그럴바엔 둘이 친해지고 서로 좋은 감정을 쌓아서 우정으로 만들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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