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가 돌봄 여성 노동자 쉼터로 지정됐다.

원주시는 지난 3일 센터에서 돌봄 여성 노동자 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쉼터는 혹서기·혹한기에 대비해 이동 돌봄 노동자 쉼터 및 업무공간 마련 등 돌봄 노동자 커뮤니티 회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돼 마련됐다.

또 시는 휴식 공간 제공과 더불어 도서 대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 노동자 커뮤니티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현장의 생생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