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로 오세요" 해수욕장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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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10일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망상과 추암에 동해시 관광캐릭터인 ‘해별이와 친구들’을 만나고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굿즈샵 운영을 시작한다.◇동해시는 10일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망상과 추암에 동해시 관광캐릭터인 ‘해별이와 친구들’을 만나고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굿즈샵 운영을 시작한다.

【동해】올 여름 동해 지역 해수욕장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손님맞이 준비에 나서며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해시는 10일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망상과 추암에 동해시 관광캐릭터인 ‘해별이와 친구들’을 만나고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굿즈샵 운영을 시작한다. 망상 굿즈샵은 ‘해별이와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자’라는 컨셉으로 망상해변의 시원함을 느끼며 색다른 즐거움을 주도록, 추암 해변 광장의 추암 굿즈샵은 자연과 전통을 가미한 한옥 컨셉에 동해시 고유의 문화와 관광 정체성을 더해 내부와 외부를 리모델링 했다.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는 지역 축제와 체육행사도 펼쳐진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묵호 도째비페스타’가 묵호항 여객터미널 광장과 해랑전망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13일 오후 8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리듬체조와 기계체조, 비보잉 등이 결합된 익스트림퍼포먼스 ‘플라잉’ 기획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동해시에 따르면 2023년 동해지역 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70만 2,602명이며 경제효과는 548억원 가량이다. 시는 올해 7월10일부터 8월18일까지 40일간의 운영 기간 동안 지난해보다 5% 증가한 73만7,732명이 방문해 575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굿즈샵이 새로운 관광 아이콘이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관광지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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