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尹 대통령 지지도 31.1%…총선 이후 3개월째 30% 초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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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024년 7월1주차 동향
지난 주간 집계 대비 0.5%P 하락
![](https://www.kwnews.co.kr/photos/2024/07/08/2024070808243061509_l.png)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1.1%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에게 7월1주차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6월4주차 주간집계 대비 0.5%포인트 낮아진 31.1%로 집계됐다. 총선 직후인 4월2주차(32.6%) 이후 3개월째 30% 초반대에 정체하는 모습이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5.3%로 1.3%포인트 높아졌다. '잘 모름'은 3.6%를 보였다.
강원지역(사례수 77명)에서는 긍정평가가 37.8%로 2.2%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62.2%로 3.4%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긍정평가는 부산·울산·경남(2.1%포인트↑), 서울(2.2%포인트↑) 등에서, 부정평가는 인천·경기(2.5%포인트↑), 대구·경북(3.4%포인트↑) 등에서 각각 올랐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율은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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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포인트 오른 38.2%, 국민의힘이 0.7%포인트 내린 36%를 기록했다. 양당 간 차이는 2.2%포인트로, 8주 연속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갔다.
조국혁신당은 10.9%(1.3%포인트↓), 개혁신당 3.8%(1.6%포인트↓), 새로운미래 1.8%(0.8%포인트↑), 진보당 1.2%(0.9%포인트↓), 기타 정당 1.6%(0.3%포인트↑), 무당층 6.6%(0.5%포인트↓)다.
조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 97%, 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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