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양양공항 ‘양양-중국(창사)’ 전세기 단체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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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14일~8월 30일까지 10회 운항…관광객 1,300여명 유치

◇전세기로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한 필리핀 단체관광객. 강원일보 자료사진

강원특별자치도는 14일부터 양양국제공항 ‘양양~중국(창사)’ 전세기 취항에 따른 중국 단체관광객 1,300여명을 유치, 8월 30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항공사는 청도항공으로 180석 규모의 A320NEO 기종이 투입되며

중국 창사에서 0시 30분에 출발, 양양에 오전 4시 30분에 도착하며, 양양에서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해 창사에 오전 8시 50분에 도착하게 된다.

이번에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 단체관광객은 1,300여명에 이르며, 2박 3일 일정으로 도내에서 설악산을 비롯한 동해안 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강원도의 여름을 즐길 계획이다,

정일섭 강원자치도 글로벌본부장는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전세기 단체관광객의 우리 도 방문을 환영하며,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환대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다하고,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해외관광객 유치와 이를 통한 공항활성화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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