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여름철 휴가 명소] 원주 치악산 세렴폭포…시원한 물줄기로 무더위 싸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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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세렴폭포

여름 치악산은 시원한 계곡의 물줄기 소리 만으로도 더위를 밀어내 준다.

특히 치악산 세렴폭포는 6.7m 높이에서 2단으로 휘어져 떨어지는 환상적인 모습에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완만한 경사의 산책코스로, 누구나 쉽에 오를 수 있는 치악산 대표 탐방코스다.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사~용소~대곡안전센터~세렴폭포를 왕복하는 총 3㎞ 길이로, 1시간30분 남짓 소요된다.

특히 구룡소까지 이어지는 황장목숲길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장애 탐방로로 조성됐다. 탐방로를 끼고 이어지는 계곡도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국립공원이다보니 발을 담글 수 없어 아쉽지만, 보는 것 만으로도 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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