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여름철 휴가 명소] 원주 치악산 세렴폭포…시원한 물줄기로 무더위 싸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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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wnews.co.kr/photos/2024/07/22/2024072209154182861_x.jpg)
여름 치악산은 시원한 계곡의 물줄기 소리 만으로도 더위를 밀어내 준다.
특히 치악산 세렴폭포는 6.7m 높이에서 2단으로 휘어져 떨어지는 환상적인 모습에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완만한 경사의 산책코스로, 누구나 쉽에 오를 수 있는 치악산 대표 탐방코스다.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사~용소~대곡안전센터~세렴폭포를 왕복하는 총 3㎞ 길이로, 1시간30분 남짓 소요된다.
특히 구룡소까지 이어지는 황장목숲길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장애 탐방로로 조성됐다. 탐방로를 끼고 이어지는 계곡도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국립공원이다보니 발을 담글 수 없어 아쉽지만, 보는 것 만으로도 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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