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 기술혁신 이끌 씽크탱크'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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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모빌리티 등 3팀 구성…미래산업 육성·고도화 등에 매진
조용희 원장 "각급 기관 가교역할에 만전…기업인 사랑방 될 것"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식이 7일 오전 남원주역세권 창업지원허브 1층 콘퍼런스홀에서 원강수 시장과 조용기 시의장, 정광열 강원자치도부지사, 박윤미 도의회 부의장, 조영희 초대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허남윤기자

【원주】원주 씽크탱크 역할을 맡게 되는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문을 열었다.

원주시는 7일 남원주역세원 창업지원허브 1층 콘퍼런스홀에서 미래산업진흥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과 조용기 시의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윤미 강원자치도의회 부의장, 조용희 초대 미래산업진흥원장 등 기관·단체장,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발을 내민 진흥원은 지역 먹거리인 미래산업 발굴·육성은 물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식이 7일 오전 남원주역세권 창업지원허브 1층 콘퍼런스홀에서 원강수 시장과 조용기 시의장, 정광열 강원자치도부지사, 박윤미 도의회 부의장, 조영희 초대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허남윤기자

시는 올 6월 조영희 초대 원장 등 직원 10명을 임명·임용하고 지난달 22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경영지원실과 디지털산업부, 모빌리티산업부 등 3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미래산업 육성과 고도화 및 생태계 조성,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스타트업 지원, 산학연관 교류 협력 및 위탁사업 수행 등을 맡는다.

조영희 원장은 "지역 산·학·연과 정부기관 간의 가교역활에 충실히 임하고,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사랑방이 되도록 전직원 모두 발벗고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강수 시장은 "수십년 간 응축된 원주의 에너지가 미래산업진흥원을 통해 구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원주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는 반도체와 모빌리티, 의료기기, 바이오, 데이터산업의 육성에 발벗고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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