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시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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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안삼거리~변전소~북평중~봉오마을 연결 도로 개설

【동해】동해시가 촘촘한 교통망 구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천곡-북삼을 최단거리로 연결하기 위해 총 4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나안삼거리~변전소~북평중~봉오마을을 잇는 총연장 약 2㎞, 폭 20~3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한다. 이에 시는 북평중~봉오마을 구간은 지난해 1공구(봉오마을)와 2공구(숫골)를 착공했으며 올 6월 3공구 공사를 시작했다.

또한 나안삼거리~변전소 구간 역시 6월 착공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시는 향후 나안삼거리~북평중~봉오마을을 잇는 도로가 개설되면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하는 핵심 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총사업비 34억원을 들여 초구삼거리에서 장밭삼거리까지 길이 2,200m, 폭 20m 규모의 도로 확장과 길이 29.9m, 폭 7m 규모의 장전교 확장 공사에 나선다. 경제자유구역 면적 축소에 따른 주민 요구 사업으로 농산물의 원활한 수송, 지역 간 연결로 지역 연결성 제고, 지역 균형 개발을 위한 사업이다.

이밖에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을 위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 용정로 북평중~DB메탈(대로2-7호선) 구간에 길이 420m, 폭 5~7m 규모의 도로 확장 공사를 진행, 올 8월 준공할 계획이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 환경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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