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독서 모임 ‘밖구석 책읽기’가 오는 17일 오후 6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솔향친구랑에서 진행된다.

‘밖구석 책읽기’는 책 읽는 분위기와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강릉의 몇몇 동네 책방지기들이 모여 진행하는 게릴라 독서 프로그램이다.

각자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가져와 다른 이들과 함께 책을 읽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지난 6월과 7월에는 지역 양조장과 지역 도서관에서 1, 2회 ‘밖구석 책읽기’ 행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밖구석 책읽기는 3회차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2024 지역서점 상생협력 프로그램 ‘서점-지역상권’ 사업의 지원을 받아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강다방 이야기공장(xxx-xxxx-xxxx)이나 지앤지오 말글터(xxx-xxxx-xxxx)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