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뉴스] [이코노미 플러스]숙취해소음료 인기 힘 입어 건강문화 선도하는 발명특허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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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인 대상 수상기업 / 창업·연구개발상-(주)그래미(철원)

◇철원군 갈말농공단지에 자리 잡은 (주)그래미 전경 모습.

◇(주)그래미 생산설비 모습.◇(주)그래미 생산설비 모습.◇(주)그래미 생산설비 모습.◇(주)그래미가 생산하는 여명808.◇(주)그래미가 생산하는 여명1004.◇(주)그래미 생산설비 모습.

1996년 창립한 (주)그래미는 철원군 갈말농공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철원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손꼽힌다. 세계 인류의 건강문화 창달이라는 가치 아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발명특허를 다수 획득하는 등 소비자가 감동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온 기업이다. 외국에 비싼 로열티를 주고 만든 제품이 아닌 원천특허 기술을 획득해 건강문화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이는 발명특허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건강에 좋은차 '여명808'과 다양한 제품군=(주)그래미는 자사의 대표적인 발명특허품 숙취해소에 좋은차 '여명808'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고 그래미의 이름을 시장에 각인시켰다.그래미가 1998년 출시한 '여명808'은 건강에 좋은 천연 식물성 원료와 발명기술이 결합된 웰빙제품이다. 출시 이후 그래미는 '여명808'의 뛰어난 제품성을 무기로 무료시음행사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숙취해소음료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게 됐다. 이후 그래미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각종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의 효능을 높인 '여명1004'를 출시하고 건강에 좋은차 '다미나909', 호흡기에 좋은차 '참조은겨 그랑프리737', 화상치료제 '덴데505', 고지혈증 예방에 좋은차 '헤븐303' 등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제공하는 우수한 발명특허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이같은 그래미의 다양한 제품군은 뛰어난 발명기술 개발로 인해 가능했다. 특허 51건 등록, 실용신안 4건, 디자인 21건, 상표권 331건 등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천연차 개발에 필요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발명특허에 진심인 그래미는 국내외에서도 독보적인 수상내역을 자랑한다. 1994년 제8회 미국 L.A 국제발명전 식음료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제22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 은상 수상, 1998년 독일 국제 신기술 발명전 금상, 1999년 제15회 피츠버그 국제발명전 3관왕 등을 수상했다. 2000년대 들어서도 미국과 일본, 벨기에, 프랑스 등에서 열린 각종 국제발명전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으며 국내에서도 1999년 제34회 발명의날 철탑산업훈장 수훈, 2008년 제43회 발명의날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가장 최근인 2023~2024년에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국가브랜드대상,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위 등을 차지하는 등 끊임없는 발명과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이겨낸 (주)그래미=(주)그래미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건강기능식품 기술개발에 전념한 결과 업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 약국과 편의점 등에 다양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광고 및 연구개발성과를 특허출원해 제품개선을 통한 영업력을 확장하면서 매년 200억원 안팎의 매출을 기록하며 탄탄한 기업임을 입증해왔다. 그래미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에는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잠시 주춤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2년과 2023년에는 6~8%대로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등 여명808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이 여전히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확인받았다.

그래미는 안정적인 기술개발 환경과 사업기반을 조성하고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생산 효율성과 적절한 설비 보유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술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지역인재 채용, 사업장 직접생산 확인을 통한 지역사회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천연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용증가 효과도 기대되는 등 현재 그래미는 남종현 회장과 70여명의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회사 및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주)그래미=철원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손꼽히는 (주)그래미는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기업이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돕기, 재소자 합동결혼식 후원, 중학교 전자도서관 건립 기증, 스포츠 단체 및 대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래미는 발명 및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를 2002년부터 22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대한민국 발명기업 지원을 위해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을 제정해 12년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순직·공상·장기 투병 중인 경찰관의 자녀들을 위해 (재)강원경찰장학회에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인재 육성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온정도 나누고 있다. 2019년 속초와 고성, 강릉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이재민에게도 2억원의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체육인 육성과 지원에도 관심이 많아 2023년 11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에게 총 2억4,0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해 눈길을 모았다. 당시 그래미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열린 포상금 전달식에는 이번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여자양궁 3관왕을 차지한 임시현 선수, 여자역도 87kg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혜정 선수 등 30여명의 메달리스트가 참석하기도 했다. 여명컵 유도대회 후원, 대한민국 유도국가대표 선수단 후원,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 후원, 국제 철원3종경기 후원 등 각종 대회 및 선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당시 위험에 노출됐던 군부대와 병원, 의료원 등에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호흡기에 좋은 차'를 발명, 200만개 이상의 차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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