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뉴스] “철원오대쌀로 지은 즉석밥 호주 시장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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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제이아이(주) 생산품 철원프리미엄라이스
【철원】철원오대쌀 및 고향찰현미로 만든 즉석밥이 호주로 수출된다.
철원군은 올해 철원군농기센터 농산물 가공 시제품 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회사법인 제이아이(주)가 생산한 철원프리미엄라이스(오대쌀현미즉석밥) 9,600개가 호주로 수출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2020년부터 철원 오대뮤즐리, 오대쌀, 누룽지 등 다양한 가공 시제품을 개발·지원했고 이번 철원프리미엄라이스 개발 및 수출, 추후 아리송화버섯차 등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내 판매 및 해외 수출 등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농가소득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권정찬 군 농업유통과장은 "농산물 가공 관련 지원사업과 교육을 지속해 철원지역 농산물 가공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가공 시제품 비용 지원사업은 2025년 2월 중 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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