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제23회 한국옻칠공예대전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무실동 한지테마파크에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 분야는 전통과 현대, 생활공예, 학생부 등 4개 분야다.

심사를 거쳐 다음달 13일 수상작을 발표하며, 수상자에게는 총 1억5,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1·2차 심사 과정에서 전문 심사위원 외에 일반인 심사 참관단을 둬 심사에 공정성을 기한다.

시상은 10월25일 원주문화원 강당에서 거행된다. 이날부터 10월 말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회가 이어진다. 원주옻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도 함께 펼쳐진다. 올해 옻칠공예대전 관련 문의는 (사)원주옻문화보존회((033)xxx-xxxx) 또는 시청 문화예술과((033)xxx-xxxx)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