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제15회 춘천소양강배야구대회 8월 31일 '플레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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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부 30강부터 개막
춘천관내부 40강 목표 참가팀 접수

제15회 춘천 소양강배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오는 31일 전국부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춘천의암야구장과 고구마섬1,2,3구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 14회 대회 장면. [강원일보 DB]

전국의 야구 동호인들이 기다려 온 제15회 춘천 소양강배 전국 생활체육야구대회가 오는 31일 개막한다.

강원일보사와 춘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과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부(비선출)에 참가신청한 30개 팀이 개막일로부터 9월 8일까지 주말과 휴일 4일간 천연잔디인 의암야구장과 인조잔디인 춘천고구마섬 1,2,3구장에서 토너먼트 경기를 치른다. 춘천 연중리그(호반리그)에 참가하는 40여개 팀이 출전하는 관내부 대회는 추석이 지난 후 이어진다.

전국부에서는 서울과 경기도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각 야구리그에서 우승권을 다투는 팀들이 대거 출전해 선수급 대결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회 기간 팀 별 선수와 가족 등이 춘천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경기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승팀에게는 5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200만원, 공동 3위에게는 각각 1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춘천 관내부의 참가팀 접수는 26일부터 오는 9월4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match.gameone.kr/soyang)를 통해 한다.

관내부 경기는 10월 6일과 7일, 12일과 13일 나흘에 걸쳐 진행된다. 2부와 3부, 4부 등 3개 부로 나누어 접수한다. 16강으로 구성되는 2부와 3부는 우승 150만원, 준우승 100만원, 공동 3위 각 50만원, 8강으로 계획한 4부는 우승 90만원 준우승 50만원, 공동3위 각 30만원의 상금이 배분된다.

전국부와 관내부 모두 대회기간 우천시 추첨이 원칙이며, 결승전은 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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