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청년공간 '열림'은 다음달 4·7·11·14일 청춘 서핑데이를 개최, 청년들의 서핑 체험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한다.

청춘 서핑데이는 강원청년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역 청년들의 문화활동을 돕고 청년 커뮤니티 형성 기반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대진해변 일대에서 전문 서핑업체의 안전 유의사항 안내, 이론 강의, 수상 강습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동해지역 18~45세 청년이나 청년 가구(배우자·자녀 포함)는 오는 30일까지 청년공간 열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25명을 모집한다.

김형기 시 경제과장은 "청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활동을 체험하고 청년의 역량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