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태백권지사(지사장:박흥수)는 26일 태백권 광역상수도 광동댐 개통 노후관 개량사업 시설공사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건설사, 협력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사업은 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 공급하는 태백권광역상수도의 노후관을 개량해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음 달 본격적으로 착공해 2027년 완공 예정이다.

박흥수 태백권지사장은 "건설관계자와 적극 협력해 건설현장 안전과 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며 "공사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공사를 완료해 주민 모두가 안정적인 물 복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