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강원경제인대상 수상기업-ESG경영상]춘천 월드케미칼, 스마트생태공장 바탕 탄소중립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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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주식회사 월드케미칼

2006년 춘천에 설립된 주식회사 월드케미칼(대표:박재희)은 PE하수관 및 연결관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월드케미칼은 도내 최초로 D2000 PE 이중벽 하수관을 생산하는 등 관련 업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PE하수도관 제조공정 환경부하 저감 및 폐기물 자체 자원 순환 구축으로 친환경 스마트생태공장을 구현했다. 이로써 연간 1억9,000여만원의 경제적 절감 효과를 비롯해 이산화탄소를 670톤 저감하는 등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채임 수행, 투명 경영 실천으로 근로자와 함께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 등 ESG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제품생산 기술 차별화 도내 대표 PE하수관 생산=월드케미컬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공정 개선과 환경표지인증 확보 등 환경부하 감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이자 유일의 대구경인 D2000㎜ 하수관 제조기술 확보로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을 받는 등 제품 생산에 대한 기술차별화를 바탕으로 도내 대표 PE하수관 생산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월드케미칼에서 생산하는 이중벽 구조 하수관은 폴리에틸렌 튜브를 나선으로 잡고 그 사이에 폴리에틸렌 수지를 압출하는 방식으로 높은 강도가 강점이다. 또 이중다중벽 유공관 제품은 벽관에 유공작업을 하는 방식으로 뛰어난 배수능력이 특징으로 조달청 우수 조달물품에 선정됐다.

■동종업계 전국 최초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쾌거=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생산단지 내 오염물질 최소화와 온실가스 저감, 에너지 자원 효율 제고 등을 종합적으로 도모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드케미칼은 2021년 5월 사업자로 선정돼 공장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월드케미칼은 7,603㎡ 규모의 공장에서 발생하는 빗물을 전량 재활용하는 빗물 재활용 시스템 구축과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 고효율 인버터 교체 등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서도 콘크리트로 시공된 1,500㎡ 규모의 산업단지 옹벽 전 구간을 모두 철쭉 등을 식재해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창출하며 스마트생태공장의 본모습을 갖추게 됐다.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구축 사회적책임 실천=월드케미컬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며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으며,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도 관련 채용을 넓히고 있다. 또 올해 춘천한샘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협약을 한 것을 비롯해 인적자원개발우수기관,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지정, 소년소녀가장·고령자·출소자 등 사회적약자를 채용하는 등 사회적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장학금 기부와 사랑의 집짓기 하수관로 후원 등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통한 지역친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각종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또 기업 내 가족친화인증, 유연근무 종합컨설팅과 각종 장기근속 수당 지급을 통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투명경영 및 성과보상 실천을 통한 상생프로그램 시행, 조직내 환경관리팀을 마련하는 등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중이다. 박재희 월드케미칼 대표는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성공 등을 비롯해 ESG 경영에 참여하는 탄소중립 중소기업 중에서 선두가 되는 모범 사업장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주)월드케미칼(대표:박재희)은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위해 동춘천산업단지 내에서 에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월드케미칼(대표:박재희)이 지난해 순천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춘천 소재 파이프관 제조기업 월드케미칼(대표:박재희)의 제2공장 착공식이 2022년 7월19일 동춘천산업단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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