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센추리21CC에서 열린 제7회 연예인 자선골프대회 주최 측은 지난 26일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에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개그맨 나경훈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50여 명, 일반 참가자 400여 명이 함께 출전했다.

개그맨 나경훈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동환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장은 “나눔이 아이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