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고성남부권 문화·체육·복지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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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복합국민체육센터 29일 개관식
수영장·에어로빅실·키즈카페 등 갖춰
【고성】고성군 토성면 천진리 329-8번지 일대에 조성된 고성군 복합국민체육센터가 29일 개관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고성남부권 주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언제라도 편리하게 복합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지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고성군 복합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13억3,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2,851.14㎡, 지상 2층 규모다. 지난 7월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시범운영 기간을 갖은 후 이날 공식 개관한다.
시설 규모는 지상 1층에 5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557.17㎡)을 비롯해 강사실과 의무실, 헬스장(218.47㎡)에는 러닝머신 등 운동기구 30종, 안내데스크와 사무실 등 운영시설로 구성됐다.
지상 2층은 아이와 부모를 위한 키즈카페(259.20㎡)와 북카페(74.36㎡) 그리고 젊은 맘을 위한 요리수업이 가능한 오픈키친(64.8㎡)을 갖췄다.
에어로빅실(194㎡)은 에어로빅과 요가 등 웰빙&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모임공간(87.4㎡), 음악실(43.7㎡) 등 강의 프로그램이 가능한 문화센터 기능을 더해 복합시설의 면모를 갖췄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앞으로 문화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 체육시설 다양성과 접근성 향상, 이용자 편의성과 시설 안전성을 높여 ‘100세 건강시대’ 군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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