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뉴스] 2024 철원컵 전국유도대회 6일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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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원진, 한주엽, 윤현지
현장서 대회 출전 꿈나무들 대상 지도 강습 펼쳐 눈길

◇2024 철원컵 전국유도대회가 3일부터 8일까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철원출신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초청 지도강습회가 개최돼 눈길을 모았다.

【철원】2024 철원컵 전국유도대회가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1,8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날 개회식에는 2024년 파리올림픽 유도종목 메달리스트들이 전원 참석해 유도 꿈나무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철원 출신 메달리스트인 김원진, 한주엽, 윤현지 등 3명의 선수들은 직접 철원 유도 꿈나무를 대상으로 지도 강습을 실시해 눈길을 모았다.

한주엽 선수는 "후배 유도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철원과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이번 대회를 포함, 올해 20여개의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스포츠마케팅 및 지역상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 출신 선수들이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철원군은 유도의 메카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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